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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의 ‘FAN(판) 클럽’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신한금융지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9일 ‘신한 FAN 클럽 고맙day’ 이벤트를 열고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공감과 힐링’이란 주제로 개그우먼 이국주와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릴레이 강연을 펼쳤으며, 가수 유승우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신한FAN클럽 광고모델이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연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김유정의 팬 싸인회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1만 여명 이상의 응모와 이벤트 참가 문의로 50명을 추가로 초대했다.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에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더해져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신한 FAN 클럽'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가 함께 운영하는 통합 포인트 서비스로 지난 6월말 출시했다.
신한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카드 거래 실적뿐 아니라 은행 등 그룹사 거래 시 다양한 형태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티켓몬스터·GS리테일 등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liance, 이하 MPA)’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항공사 마일리지, SSG머니 등으로 포인트 전환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한 FAN 클럽을 자주 접속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소비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