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선진화 위한 과제수행과 설비전문위원회 운영
  • ▲ LH 진주 사옥.ⓒLH
    ▲ LH 진주 사옥.ⓒ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가 정책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녹색건축센터'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녹색건축센터는 설비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녹색건축설비제도 지원반'을 운영한다. 각 설비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분과 소위원회와 전문위원회도 추진한다.

    LH는 녹색건축센터 운영을 통해 설비분야 법령정비와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전문성과 지원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국가 녹색건축정책 수행이라는 역할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H는 건축법 시행규칙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등 설비분야 현행 법령·제도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한다. 추가적으로 기준 선진화를 위한 연구과제도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녹색건축 설비분야 정책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공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녹색건축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