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원 복지향상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
  • ▲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신한은행 조대희 강남2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롯데마트 김창용 경영지원 부문장(왼쪽 첫 번째), 롯데마트 최석주 노조위원장(왼쪽 두 번째), 서울보증보험 고길남 잠실지점장(오른쪽 첫 번째)이 ‘롯데마트 행복사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신한은행
    ▲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신한은행 조대희 강남2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롯데마트 김창용 경영지원 부문장(왼쪽 첫 번째), 롯데마트 최석주 노조위원장(왼쪽 두 번째), 서울보증보험 고길남 잠실지점장(오른쪽 첫 번째)이 ‘롯데마트 행복사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타 업종의 복지 증진까지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롯데마트와 ‘행복사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노사 생상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모은 것이다.

    두 회사의 업무제휴로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은 신한은행에서 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년 이상 재직한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은 연 2.64~3.84%의 금리로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노사상생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