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원 복지향상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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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타 업종의 복지 증진까지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롯데마트와 ‘행복사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의 복지증진 뿐만 아니라 노사 생상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모은 것이다.
두 회사의 업무제휴로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은 신한은행에서 보다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년 이상 재직한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은 연 2.64~3.84%의 금리로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롯데마트 행복사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노사상생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