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4개국에 152만5000달러치 판매할 예정
  • ▲ 대웅제약 본사 전경.ⓒ대웅제약
    ▲ 대웅제약 본사 전경.ⓒ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와 동남아시아 4개 국가에 고지혈증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을 판매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애보트는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제품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게 된다. 계약금은 152만5000달러(약 17억4500만원)이다. 마일스톤(단계별 기술수출료)는 판매량 기준 1억정 마다 100만달러(약 11억4000만원)씩 누적돼 지급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대웅피타바스타틴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