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허가 또는 등록절차 및 안전관리 제도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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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약외품 살충제 개발사‧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살충제 규제관리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월 8일 노보텔엠버서더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구제·방지·유인살충제, 기피제, 방역용 살충제 등에 대한 국내‧외 허가 또는 등록절차, 안전관리 제도 등을 공유해 국내 살충제 제조업체들이 해외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의 살충제 등록 및 허가관리 제도 △살충제 유효성분 위해평가 동향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일본의 살충제 관련 제도에 대해선 후생노동성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충제 분야 규제정보 공유를 위해 해외 규제당국과 상호협력 체계 강화하고 국내 살충제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