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 LG디스플레이 전무, '전기안전 대상'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신상문 전무가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신 전무는 30년 간 IT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산업체 전기 재해 무사고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전무가 근무하는 LG디스플레이는 15만4000V의 특고압 설비에 대해 부분방전, Gas 압력, 절연유 성분 분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설비 이상여부를 감시하고 있으며, 이상 발생 대비 훈련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또 설비점검, 작업시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설비개선 Task 활동과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 전무는 "기존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신·증설에도 전기안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을 위한 기준 재정립과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