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베슈가 '제 4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 & 키즈페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국제 베이비 & 키즈페어는 베트남 내에서도 매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3~5일 호치민시에서 진행됐다. 총 14개국 165개사 265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코엑스와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생활소비재 특별관을 구성,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한류를 바탕으로 한 현지의 한국제품 선호 현상에 따라 국내 유수 유아용품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씨프로젝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베슈의 기저귀와 물티슈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짚어낸 베슈 기저귀와 물티슈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씨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호응과 상담 문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재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우리 제품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IC PROJECT)는 지난 2013년 프리미엄 브랜드 '베슈'를 첫 출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한 베슈 이너프 물티슈 역시 지속적인 나눔, 기부 활동과 사회 환원 사업을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