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회 창립 앞서 유관 업무자 간 소통하기 위해 진행
  • ▲ '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초대장ⓒ삼성서울병원
    ▲ '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초대장ⓒ삼성서울병원



    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 준비위원장 백정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오는 12월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 창립을 위한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 3D 프린팅 융합의료학회는 3D 프린팅 적층기술을 이용한 첨단 의료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를 갖고 내년 학회 창립에 앞서 이번 공청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본 학회는 3D 프린팅 융합 기술에 의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기술의 임상 적용, 유관 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정 융합의 장, 융합 교육을 통한 의료 3D 프린팅 인재 육성, 국내 의료용 3D 프린팅 유관 산업 활성화, 3D 프린팅 의료 관련 국가 정책 개발·규제 조정 소통의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정환 준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션과 비전, 운영계획, 경과보고, 패널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정환 준비위원장은 “학회의 미션과 비전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