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봉시 정상가 대비 15%가량 저렴한 박스당 8900원에 판매
  • ▲ 28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과 아이가 겨울철 대표 간식 대봉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 28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과 아이가 겨울철 대표 간식 대봉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겨울철 대표 간식 대봉시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전남 영암, 구례 등지에서 수확한 대봉시를 정상가 대비 15%가량 저렴한 박스당 8900원(2.5kg)에 판매한다.

    대봉시는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으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숙취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영양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박으로 배출시키는 타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봉시는 껍질을 까 그대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잘 익은 대봉시를 생수와 함께 간 후 기호에 따라 꿀, 청 등을 넣어 만든 대봉시 주스도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