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엔진으로 가솔린 세단시장 공략최고출력 245마력, 8단 변속기 장착
  • ▲ 렉서스 올 뉴 IS200t.ⓒ렉서스코리아
    ▲ 렉서스 올 뉴 IS200t.ⓒ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올 뉴 IS200t'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IS200t는 렉서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245마력, 최대토크는 35.7㎏·m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 저중심 이미지를 강화했고 Bi-LED 헤드램프와 화살촉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가 적용됐다.


    또 동급 최다인 8개 SRS 에어백이 장착되고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등 첨단 안전장치도 기본 탑재됐다.


    트림은 프리미엄, 슈프림, F스포츠로 구성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4680만원, 슈프림 5270만원, F스포츠 5770만원이다.


    특히 F스포츠에는 전용 내외장 패키지가 적용된다.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이 새로 추가되고 3 EYE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상품전략의 한축으로 '와쿠도키'를 내세우고 있다"며 "올 뉴 IS200t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정교한 핸들링,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