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조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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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약 600만원 수준으로 2년 유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토지사용시기는 2017년 3월이다.
이천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 택지개발지구로 총 면적 69만㎡·총 3503가구로 조성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 IC)와 1.5㎞ 떨어져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청약은 오는 12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16일 계약이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