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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오는 9일 울산 송정지구에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송정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13개동·총 1162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주거 인프라다.
먼저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내 초교를 품고 있는 것은 물론 고교도 바로 앞에 자리해 있다. 또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쇼핑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과 박상진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옆으로 동해남부선복선전철 송정역이 2018년 개통예정이며, KTX울산역세권 개발도 예고돼 있다.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알파룸 △주방팬트리 △드레스룸 △안방서재 △최상층다락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기호에 따라 침실로 구성시 총 4개 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자녀학습공간이나 맘스오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 벽체를 오픈해 확장된 주방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일부 최상층 가구에 적용되는 다락설계는 울산 송정지구 최초다. 다락공간은 자녀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로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젊은 부부들 사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특화에도 주력했다. 단지 내 잔디광장·꽃향기 정원 등 다양한 테마조경을 설계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공원 같은 쾌적한 아파트 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조성, 차별화된 교육프리미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예정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YBM영어마을(가칭)'과 '능률교육프로그램'이다. YBM영어마을은 중·고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및 문법교육이며, 능률교육프로그램은 영어·독서·한글·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한 개별 맞춤학습이다.
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소장은 "단지는 송정지구 내 중심 입지에 반도유보라만의 업그레이드 된 특화상품들을 적용해 송정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단지 내 다양한 특화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청약일정은 오는 14~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3월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