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 100’ 참여 시 우대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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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우리나라 국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은 16일 본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ㆍ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400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연 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는 등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택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혼족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헬스플러스 적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