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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그룹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해서 시장경쟁력 확보할 것"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JW그룹이 가지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으려면 스마트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난 5년간 현장 경영을 중점으로 하는 'JW way'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하 회장은 "스마트한 JW로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다시 한 번 의식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지식의 소통과 공유를 통해 조직을 상향 평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실행해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JW그룹은 2017년을 맞아 ‘비전 70+5’ 달성을 위한 올해 경영방침을 '스마트 JW: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 정책으로 △시장경쟁력 확보 △지식소통 확산 △방법론 발굴 등을 제시했다.

    비전 70+5는 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인 2015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회사별 목표와 전략과제를 담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은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 없이 진행됐다"며 "현장 경영을 중시하는 만큼 사장단이 공장에 방문,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덕담 건네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