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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소외계층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선사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군산 및 익산지역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오룡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군산시지회 나눔 행사에는 두형진 부행장을 비롯해 김용식 군산지역금융센터장과 군산지역 지점장 전원, 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나눔 행사에는 이정영 부행장을 비롯해 김병조 익산지역금융센터장과 익산지역 지점장 전원, 지역사랑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봉사자들은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나눠주고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도 전달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전북은행은 매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내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마련한 선물꾸러미 1600박스를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