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충격-오염' 최강 제품…7년 연속 품질 1위 이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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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익)가 안전성을 강화한 가정용 바닥재를 출시했다.
19일 KCC는 '숲 청아람'과 '숲 소리향'이라는 두 바닥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끄럼, 화재, 충격, 오염 등에 강한 특징을 지녔다.
가정용 바닥재에 안전 성능을 강화한 제품을 KCC가 선보인 이유는 최근 가정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고령자 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바닥재의 안전이 특히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KCC는 고객의 필요에 맞춘 제품을 발빠르게 출시하게 됐다.
KCC는 고령자가 가정에서 부상을 당하는 가장 큰 이유와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원인을 파악했다. 노인들과 유아들은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KCC 숲 청아람'과 'KCC 숲 소리향'은 KCC 중앙연구소와 바닥재를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연구개발팀의 노력의 결과로 특수 논슬립 UV 코팅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 기능을 강화했다.
미끄럼 방지와 함께 KCC는 바닥재에 난연 재료를 첨가해 발화를 억제하는데 집중했다. 또 고탄력 쿠션을 바닥재에 보강하면서 보행시 푹신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표피에는 고강도 투명층을 형성해 표면 찍힘, 눌림, 긁힘 등에 강한 내구성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한 바닥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출시로 이어지면서 높은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다"며 "7 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바닥재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우리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스펙을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