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세계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사무직, MD, 디자이너 등 접수작년부터 신입 및 경력 정기 공채 확대…일자리 창출 위한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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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31일까지 각 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부문은 경영지원(물류/시스템/인테리어/수출입통관), 신규 핸드백 브랜드 부문(영업MD/VMD/디자이너/생산), 라이프스타일 부문(디자이너, VMD), 남성복 디자이너 등 4개 분야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자 면접, 영어테스트(Opic)를 거쳐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통보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된다. 각 전형단계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세계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부터 일자리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정기 공채 제도를 시작했다. 신세계그룹사 공통으로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채와 별도로 사무직, 디자이너, 판매사원에 대해서도 연 1회 이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신입사원을 포함해 사무직, 디자이너, 판매사원 등 총 87명을 공개 채용했다. 전체 임직원 숫자도 2015년 대비 2016년에 1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