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건설이 선보인 '신당 KCC스위첸'이 정계약 닷새 만에 완판됐다.
KCC건설은 '신당 KCC스위첸'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과 이후 진행된 예비당첨자 및 내 집 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틀간의 선착순 계약까지 총 닷새 만에 아파트 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KCC건설 측은 이번 청약성공 원인에 대해 실수요자의 입맛에 맞춘 알짜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KCC건설 만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서비스 등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100% 중소형 아파트에 KCC건설 만의 특화시스템 및 고급마감 설계로 상품성까지 높였다"며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짧은 마케팅 기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계약 완판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85-10번지 일대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당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9~16층·3개동·전용 45~84㎡·7개 타입·17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4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2가구 모집에 681명이 청약, 평균 7.40대 1의 경쟁률로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3가구를 공급한 59㎡A에 93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15명을 모집한 59㎡B에는 최다 청약인원 205명이 몰렸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45㎡ 3억9930만원, 880만원 △59㎡A 4억9990만원, 1097만원 △59㎡B 4억9570만원, 1140만원 △72㎡A 5억9990만원, 1227만원 △72㎡B 5억9460만원, 1282만원 △72㎡C 5억9010만원, 1221만원 △84㎡ 6억1360만원, 1427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