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여름 컬렉션을 새로운 형식의 전시회로 구성핸드백과 스카프, 선글라스 등 100종 이상 전시… 관람객 대상 제품 할인, 클래스 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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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2017년 봄∙여름(S/S) 컬렉션 쇼케이스 '미래의 빛: Future Light'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의 콘셉트이자 쇼케이스의 주제인 ‘미래의 빛’은 현대 프랑스 예술의 중심인 ‘모던 프렌치’ 감성에 미래 지향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루이까또즈는 아이덴티티인 ‘루이 14세’ 시대의 전통적 프렌치를 기반으로 1950년대 프랑스 문화와 건축, 예술을 의미하는 모던 프렌치를 ‘미래’로 해석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 가지 테마의 전시로 진행한다. 각 테마마다 거칠고 선명한 흙과 강철, 거울 등을 배치해 태초의 환경을 선보이며, 각각 삼각과 사각, 오각의 미래적 조형물에 원색적 컬러의 제품을 더했다. 이들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담은 모던 프렌치의 철학을 표현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루이까또즈는 2017년 봄∙여름 컬렉션 핸드백과 테마에 맞게 제작된 스카프와 선글라스 등을 우주를 형상화한 원형 돔 등에 배치해 미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쇼케이스를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관람객에게 2017년 신상품 루이까또즈 핸드백과 스카프 및 선글라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가 설립한 복합 문화 공간을 활용해 시즌 컬렉션을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더 넓게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루이까또즈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