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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세종 김두식 변호사, 성신여대 총장 직무대행 선임
성신여자대학교는 총장 직무대행으로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60·사법연수원 12기)가 법원으로부터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총장 직무대행은 국제중재와 소송, 국제통상법 전문가로 현재 한국무역구제포럼 회장,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상명대,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산학협력 간담회'
상명대학교는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산업계와 대학 간 공동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대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 숙명여대, 전체 강의실에 '스마트폰 출결시스템' 도입
숙명여자대학교는 전체 300여개 강의실에 스마트출결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1학기부터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해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비콘(Beacon) 기반 출결 서비스를 시작한 숙명여대는, 출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스마트폰 종류에 상관없이 전용 앱을 통해 간단하게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담당 교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스마트 출결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출석부 조회와 관리상황을 반영할 수 있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숭실대 GTEP 사업단, 두바이서 30만달러 수출계약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지난달 말 미용·의료기기 제조사 GTG Wellness와 함께 참가한 중동 지역 피부 미용 학술대회 '두바이 더마 2017'에 참가해 30만달러(한화 약 3억4천만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TEP 사업단 7팀 조영중·이채영 학생은 당시 행사에서 해외 유통업 관계자 등과 40여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스페인 바이어와 계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김태현 GTG Wellness 대표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의 신분을 뛰어넘어 활약해준 GTEP사업단 학생들과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