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평일 12회 운행… 운임 새마을호 수준
  • ▲ 경부선 투입한 ITX-청춘.ⓒ코레일
    ▲ 경부선 투입한 ITX-청춘.ⓒ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일부터 경부선 서울 용산~대전 구간에도 2층 열차인 ITX-청춘을 운행한다.

    ITX-청춘은 국내 유일의 2층 열차로, 그동안 경춘선에만 투입됐다.

    경부선 2층 열차는 평일 기준으로 하루 12회(상·하행 각 6회) 운행한다. 이용객이 많은 경부선의 좌석 공급량이 늘게 됐다.

    일반열차로는 최초로 광역전철 환승역인 노량진역(1·9호선)과 신도림(1·2호선)역에 정차한다.

    운임은 새마을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