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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미국 영스타운대 합창단 'Friendship Concert' 개최
세종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교내 대양홀에서 미국 영스타운대학과 '프렌드십 콘서트(Friendship Concert)'를 11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대 음악과 합창단과 영스타운대 합창단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대 관계자는 "영스타운대 합창단은 미국인이 한국어로 부르는 한국 가곡과 민요로 현지에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콘서트 이후 세종대 학생회관 대극장에서는 스티븐 레알레 영스타운대 교수가 '비디오게임 뮤직'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 인천대 등 5개교 상호교류 MOU
가천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인하대 등 인천 소재 5개 대학이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대학은 △학점 상호 인정 △교수학습법 교류 △기자재 공동 활용 △캠퍼스 시설 공유 △헬스케어사업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상호 긴말한 협력과 공유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명대, '제19대 대선 사진전'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진전'을 10~17일 선보인다.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대학원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 등이 대선 후보들의 유세 모습 등을 촬영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양종훈 상명대 교수는 "전국 각지에서 재학생, 졸업생 등 200여명이 대선 후보자들과 동고동락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 다큐멘터리 사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통일 연구' 국제학술대회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융·복합적 통일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12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