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대중화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인가곡포럼(이사장 한윤동)이 내달 10일(토) 서울역 건너편 동자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손종열 사회, 최은순 반주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서 회원들은 이수인을 비롯 임긍수, 박경규, 하대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 같은 가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아마추어 성악가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문경임, 이연화, 이명환, 홍서연, 이명숙, 김숙영, 김희숙, 차미정, 김옥순이 출연한다. 이와함께 바리톤 권오균, 박영순, 정채균, 최경진, 테너 김기덕, 박안수, 이병만, 김정현, 이훈규, 이우식, 강철원이 무대를 빛내게 된다.

또 이화여대 출신으로 건국대 겸임교수인 소프라노 이지현이 초청연주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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