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부지 공원 조성···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 개발
-
- ▲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 이미지.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의 20만㎡ 부지에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에서 인접한 옥동지구는 교육·생활·교통 여건이 뛰어난 지역이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고, 안동터미널 등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이 뛰어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 등의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시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안동시의 '늘 푸른 녹색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제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 추진사업자는 전체 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