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제 8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 신세계푸드, 창립기념 야구 단체관람 등
  • ▲ 디아지오코리아, '제 8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 ⓒ디아지오코리아
    ▲ 디아지오코리아, '제 8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 ⓒ디아지오코리아


◇ 디아지오코리아, '제 8기 쿨드링커 캠페인' 수료식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30일 역삼동 디아지오 본사에서 '제8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료하는 50명의 제8기 쿨드링커들은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봄 축제 기간의 캠퍼스 캠페인, 그리고 대학생 음주문화 설문조사 등 한 학기 동안 꾸준히 온·오프라인에서 대학생들이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에는 주류문화를 처음 접하는 전국 18개 대학 7800여명의 신입생들에게 쿨드링커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 축제기간에는 전국 25개 대학교를 찾아 약 32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료식에서는 쿨드링커 홍보대사 50명의 활약상을 되짚어 보면서 캠페인 기간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을 선발했다. 최우수 1팀에는 300만원, 우수팀 3팀에는 각 20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으며 추후 공지될 개인부분 우수자 2명에게는 디아지오코리아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쿨드링커 캠페인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2009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된 쿨드링커와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9년간 총 266명의 쿨드링커 졸업생을 배출하며 캠퍼스 내에서 건전음주 문화의 필요성과 올바른 음주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 ▲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 400여명이 프로야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세계푸드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의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었다. ⓒ신세계푸드
    ▲ 지난 30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 400여명이 프로야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세계푸드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의 소통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었다. ⓒ신세계푸드

  • ◇ 신세계푸드, 창립기념 야구 단체관람

    신세계푸드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한 야구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 

    신세계푸드 창립기념일이었던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해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도시락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눴다. 본사 직원뿐 아니라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생산, 급식, 외식매장과 스무디킹, 세린식품, 제이원 등 관계사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원 패밀리(One Family)라는 생각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서로 공감하고 튼튼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즐거움이 넘치는 기업문화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프로야구 단체관람 행사에 앞서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우수 협력업체, 우수사원, 장기근속자 등을 표창하고 2023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 CJ제일제당 논산공장 임직원들이 김장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논산공장 임직원들이 김장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 임직원, 소외계층 위한 여름김장 봉사 나서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15일부터 2주간 소외계층을 위해 1000kg의 갓김치를 담그는 여름철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과 논산, 양산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 13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이 총 1000인분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전국적으로 활동중인 밥차를 통해 배식하고 가정에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를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담근 김장 김치가 다 떨어질 시기에 맞춰 각 지역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타기업에서 주관하는 김장 봉사활동이 대부분 겨울철에 집중돼 있어 여름철에는 소외계층에게 김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된 김치재료를 협력사인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구매해 활용, 상생 차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부터 CJ제일제당과 함께 여수 지역 특산품인 '여수 돌산 갓김치'를 중소기업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동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김장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CSV 실천사례"라며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
    ▲ 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


  • ◇ 비알코리아, 소비자중심경영(CCM) 4연속 인증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4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는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실행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CCM 첫 인증 후 2년마다 시행된 인증 평가에서 4회 연속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인증은 비알코리아가 소비자중심경영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음을 입증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점포에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사전검수제도'와 점포에서 직접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포자율처리제도'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두 제도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비알코리아의 해피오더 서비스도 소비자중심경영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소비자가 해피포인트 앱을 이용해, 점포에 직접 오지 않고도 제품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비알코리아는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 시행, 해피포인트 앱 활성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개발, 차량관제 시스템, 고객 의견 처리 시스템 활용, 아르바이트 근무자 및 가맹점주 자녀를 위한 행복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