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정책 지원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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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대전 충청지사에서 분리된 충북지사 개소식을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세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 20여 건설업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북지사 개설로 기존 대전충남지사를 방문했던 충북 소재 건설업체들의 시간·비용 부담과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개인 고객은 최근 깡통전세 우려로 관심이 커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상품 상담부터 발급까지 원스탑서비스가 제공되어 한층 편리해진다.
김기돈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신설지사의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HUG는 앞으로 낙후된 청주지역의 도시재생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