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및 기업 각자 담당 구역서 청계천 일대 조경 및 환경관리
  • ▲ 에어서울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청계천을 함께 가꾸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에어서울
    ▲ 에어서울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청계천을 함께 가꾸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청계천을 함께 가꾸는 기업으로 선정돼 '청계아띠'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청계아띠란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의 약자다. 선정된 기관 및 기업은 각자 담당 구역을 맡아 청계천 일대 조경 및 환경관리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앞서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지난 5일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청계광장에서 모전교에 달하는 구역을 담당하게 됐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는 "에어서울 브랜드 컬러의 모티프이기도 한 민트는 젊고 쾌활한 에어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한다"며 "청계천을 찾는 많은 분들이 민트 빛깔과 향기를 직접 보고 느끼며 활력을 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