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8시 롯데콘서트홀.. 신동원 유성녀 함석헌 김순희 등 출연
  •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기념

제주해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등재를 기념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11일(화)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솔로이츠(단장 김차원)가 주최하고 JOINCLASSIC이 주관한다.

PEACE of JEJU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김덕기가 지휘하는 코리아솔로이츠 80인조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테너 신동원, 베이스 함석헌, 소프라노 유성녀,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이올린 박찬식 등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라의 카르멘모음곡에 이어 성악가들이 오페라 리골레토, 투란도트,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돈죠바니 등에 등장하는 주옥 같은 아리아를 연주할 예정이다.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는 젊은 연주자들의 패기있는 연주력을 바탕으로 기존 오케스트라들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인 연주자 발굴 및 국내 역량 있는 작곡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으로 국내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일반 대중과 더불어 다문화가정돕기 콘서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프로그램>

  •  <연주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