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출시 따른 광고판촉비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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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98억원으로 전년대비 31.7%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 30.6% 감소한 1557억원, 153억원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2분기에 신상품이 많이 출시돼 광고판촉비로 인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기반 'skylife UHD A+'와 지난 20일 출시한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결합상품을 통해 자사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 위성+LTE 융합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인 'SkyLife LTE TV(SLT)'로 135만으로 추정되는 이동체 시장을 본격 공략, 가입자 순증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 UHD 다채널과 플랫폼 개방성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로 국내 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