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마지막 희소성에 호수공원 앞 입지적 요인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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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 내 상담석.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정계약 4일 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6·19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마지막 물량에 대한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가 더해지면서 전 가구 계약완료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3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첫 주말 동안 3만5000여명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1순위 청약에서는 14.3대 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경쟁률은 올해 인천지역 최고 평균경쟁률이다.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30층·10개동·전용 74~84㎡·4개 타입·8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5㎡ 3억6160만원, 1271만원 △84㎡A 4억1330만원, 1393만원 △84㎡B 3억8330만원, 1253만원 △84㎡C 4억830만원, 1277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