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성산, 광주 전시장 신규 오픈... 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 ▲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외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 외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제주, 서울 성산, 광주 등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상반기 중 대구 서구, 창원 및 순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이어 이번 달에만 3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총 16개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새롭게 오픈한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569.39㎡에 1, 2층 규모로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413.12㎡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총 39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성장하고 있는 인증 중고차 수요에 발맞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딜러 네트워크와 긴밀한 협력으로 전국에서 품질이 검증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의 품질 검사를 거쳐 판매하는 중고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