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내 도입 후 6년여 만에 기록 달성공유경제 문화 확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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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업체 쏘카는 6년 만에 누적 예약건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카셰어링 공유경제 모델을 국내에 도입했다. 그 결과 쏘카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12일 기준으로 누적 예약 1000만건을 돌파한 것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누적 예약 1000만건 달성은 우리 사회의 공유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이동수단에 대한 고정관념의 파괴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대표 카셰어링 기업으로서 공유경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쏘카 회원 수는 7월 중순 기준 280만명에 달한다. 현재 전국 7000대 차량과 3000여개의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