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인천 송도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2017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현판식'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대
    ▲ 27일 인천 송도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2017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현판식'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대


    ◇ 인천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지역특화 인재육성

    인천대학교는 인천 송도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2017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원은 향후 9년간 연구비 약 50억원을 지원받아 해양바이오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특화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기반 해양 바이오 소재의 활용을 극대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희사이버대·서울 성북구, 관학협력 MOU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서울 성북구와 관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육성사업 등 상호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대학과 자치단체가 상생하는 협업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생활관 입주 신청 접수

    경기 고양시 '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수 신청이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지방 출신 학생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올해 2학기 입주 선정 결과는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구축된 연합생활관은 올해 1학기 첫 입주 신청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연합생활관은 남녀 학생 1천여명을 수용, 교육부로부터 제공 받은 부지에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기부한 326억원을 통해 구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