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대학교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은 이달 4일까지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중앙대
    ▲ 중앙대학교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은 이달 4일까지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중앙대


    ◇ 중앙대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 인도네시아 대학생 대상 교육봉사 실시

    중앙대학교는 재학생 봉사단체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이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UNAS)에서 교육봉사활동을 4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중앙대 봉사단은 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교육, 사물놀이, 한국음식 등의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노영돈 중앙대 사회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 활동이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돼, 훗날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들이 보다 쉽게 현지에 진출해 성장할 수 있는 외교적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초유화장품 기업 창업한 건국대 학생들

    건국대학교 학생 4명이 학내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후원으로 초유화장품 생산 기업 '팜스킨'을 창업했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2016 KU 사업화모델 및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에서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천연 화장품 생산'사업 모델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팜스킨 대표인 건국대 11학번 곽태일씨(27)는 천연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피부에 좋은 초유 화장품 개발에 나섰고, 창업을 통해 초유 마스크팩을 이달 초 내놓을 예정이다.

    ◇ 상명대,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일자리 상생협력 간담회

    상명대학교는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와 대학-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제 3차 산학협력간담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참여 기업 대표에게 특임교수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모델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산업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MOU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최근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가계 위험 처한 대학생, '푸른등대 SOS 장학금' 지원

    대학 재학 중 보호자 실직,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푸른등대 SOS 장학금'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재단 측은 100만원 이내 생활비를 지원, 장학금 신설에 따른 지원대상자로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가정의 대학생 16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