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영업익 등 급감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성장 발판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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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올해 2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6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줄었다.

    한국타이어는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판매물량 확대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예상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분기 매출액 가운데 약 37%가 초고성능 타이어였다. 향후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