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번역사 초청해 약 1시간 가량 현지 문화·예절 및 기내회화 등 교육
  • ▲ 제주항공은 다음달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을 앞두고 러시아 통번역사를 초청해 러시아 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 제주항공은 다음달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을 앞두고 러시아 통번역사를 초청해 러시아 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은 9일 서소문영업소에서 신입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러시아 문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을 앞두고 러시아 통번역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신입 객실승무원은 여승무원 32명, 남승무원 6명 등이다. 이들은 기내서비스에 필요한 기본적인 러시아 문화 및 예절, 기내회화 등의 교육을 받았다.

    한편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이 유일하다. 다음달 29일 신규 취항을 앞둔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노선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