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경영 앞장… '직원-가족-회사'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 눈길
  • ▲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페밀리데이' 이벤드를 18일 금요일 진행했다.ⓒ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는 '페밀리데이' 이벤드를 18일 금요일 진행했다.ⓒ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18일 잠실월드타워 본사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 39명을 초청해 페리밀데이(FAMILY DAY) 행사를 실시했다.

    여름 방학을 맞은 본사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으로 롯데케미칼 본사 사옥이 위치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회계팀 이은애 수석의 자녀인 이인성 군(초등학교 5학년)은 "엄마 회사가 이렇게 높은 빌딩에 있는 줄 몰랐다"며 "오늘은 방학을 맞아 최고로 기분 좋은 날 중의 하루였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일家(가)양득'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2016년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와 연구소에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생활패턴에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육아휴직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여 확대 시행함으로써 육아기간이 부족하거나 육아 사유로 퇴직할 수 밖에 없었던 여성 근로자들에게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학 돌봄 육아휴직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하여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 중의 하나인 초등학교 입학 직원 자녀들의 돌봄에 소홀함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