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호재 겹친 원주기업도시에서도 중심생활권 입지원주 첫 별동학습관 조성… "교육 프리미엄 극대화"
  •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25일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 원주기업도시 1-2·2-2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전용 59~84㎡·5개 타입·총 1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2블록은 6개동·548가구이며, 202블록은 8개동·794가구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중앙선고속화전철 서원주역(예정), 제2영동고속도로 등 3개 호재가 겹친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데다 기업도시 내에서도 중심생활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원주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대책의 규제에서 빗겨간 수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인 만큼 그동안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유보라'만의 특화설계와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도내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원주기업도시 수요를 잡겠다"고 덧붙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는 서울과 강원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원주간 교통망이 한층 더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중앙선 고속화전철(인천~서원주~강릉)도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2019년 착공예정인 경강선(판교~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서원주(2021년 개통 예정)까지 연장되면 원주시는 명실상부한 '범수도권'의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일원에 약 52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다. 이곳은 정부의 신도시 공공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희소성이 높은 것은 물론, 8·2대책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두 높다.

    이번 분양 단지는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전철 서원주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메인 상권이 가까운 중심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인근으로 중앙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원주 교육 프리미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이 그동안 신도시에서 선보여 분양 당시는 물론, 기입주 단지에서도 검증된 교육특화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아이부터 성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84㎡로 구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반도건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를 적용, 대형 평형 못지않은 구조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다락공간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부 최상층 가구에 제공되는 최대 약 12평 규모 다락공간은 원주에서 처음 적용되는 설계로,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전용 59㎡는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와 현관수납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소형 평형에서 볼 수 없었던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그중에서도 B타입의 안방 알파공간은 수요자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서재로 활용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높다.

    전용 84㎡는 주방 팬트리와 침실 붙박이장, 현관수납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워크인 드레스룸, 안방 서재공간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A타입 경우 안방과 드레스룸, 알파룸이 서로 연결돼 알파룸을 팬트리나 수납공간, 맘스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거실과 연계된 침실 확장시에는 약 7.3m의 광폭 거실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선택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가구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서비스가 적용된다. 또 전 가구에 LED 등기구가 적용되고, 지하주차장에는 LED 센서 등기구가 적용돼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 입주민들이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선 고속화 전철 등 쾌속 교통망으로 서울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여기에 59·84㎡ 중소형 맞춤 설계, 원주기업도시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과 67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7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29일과 30일 기업체 특별공급, 30일 일반특별공급, 31일 1순위, 9월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