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출신으로 중국서 7년 근무한 경험 바탕
-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아프로파이낸셜 중국지역본부장으로 IBK 기업은행 출신의 양종필씨를 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신임 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명지대(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인천지역본부 금융전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IBK기업은행에서는 인사·심사·영업·검사부를 두루 거쳤고, 소주지점·쑤저우분행·칭다오분행 등 중국에서만 7년간 몸담은 경험도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사임한 현 중국지역본부장을 대신해 중국에서 경험이 풍부한 양 신임 본부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