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리점주 '1:1 맞춤 컨설팅' 등 '코칭-케어' 지속'U+사장님패키지' 관심 집중…예비창업자 총 2천만원 무상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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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자사 대리점 예비 창업주들의 제반 사항을 철저히 지원하는데 이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신서비스 출시 등 소상공인들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생태계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에 이어 동반성장 파트너인 대리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주들은 우선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의 체계적인 판매·경영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철저한 창업준비 수업을 쌓게 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대리점 개설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출점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6개월 교육과정이 끝나더라도 예비 창업주가 준비가 됐다고 확신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이 같은 사전 인큐베이션 과정이 끝나면 매장 위치선정, 인테리어 및 인건비 지원 등 초기 대리점 개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LG유플러스 영업지점장, 채널매니저 등을 통해 경영 컨설팅, 직원채용·육성 등 지속적인 코칭·케어가 이뤄진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자사 대리점 외에도 일반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돕는 통신서비스 'U+사장님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기본으로 IPTV,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등이 결합된 패키지를 최대 29%(기본요금 기준)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U+사장님패키지는 ▲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포함해 매장에 필수적인 CCTV와 카드결제기로 구성된 'CCTV+카드결제기패키지' ▲인터넷, 인터넷전화, 와이파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와이파이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 사업운영에 경쟁력을 더할 수 있는 '차량관제 서비스'도 제공해 업무용 승용차의 운행일지가 국세청 제출 양식대로 생성된다.

    게다가 LG유플러스는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총 2명에게 창업자금 각각 1000만원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창업이유, 사업계획 등을 포함해 자신만의 창업사연을 작성, LG유플러스 기업부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특별한 창업사연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 내달 2일까지 총 2명의 지원자를 선정, 'U+사장님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LG유플러스는 예비 창업주들이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예비 창업자들을 응원하기도 한다.

    실제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린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 예비 창업자 대상 음료를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U+사장님패키지' 등 평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다양한 가게 통신상품에 대해 현장상담을 진행했으며, 창업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통신상품 상담신청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