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과 엑셀러레이팅 사업 발전 및 위비크라우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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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이 우수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우리은행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은 엔피프틴(N15)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 발전 및 위비크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엔피프틴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는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Dragon Revolution', 시제품 제작 전문 서비스 'PROTO X', 하드웨어 유통 서비스 'Video Commerce'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용산 나진상가 15동에는 금속공예, 가죽공예, 3D 프린팅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장비를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Hardware Space'를 운영 중이다.우리종합금융은 향후 협약사 및 그룹 인프라를 벤처, 중소기업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위비크라우드를 통한 자금조달 채널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크라우드펀딩 취지에 맞게 영세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에 앞장서 제품 기획 및 시제품 제작 등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