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공개 첫날 10만명 이상 입장…지난해 마지막 날 기록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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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치바)=송승근 기자] 도쿄게임쇼 2017이 지난해 전체 참관객인 27만1224명을 넘어 역대 최대 기록 갱신이 유력해지고 있다.
올해 셋째 날까지 도쿄게임쇼 입장객 수는 16만4151명으로 지난해보다 1044명 많은데다가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신기록 수립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인 첫 공개인 23일에는 10만6075명이 입장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0명 이상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공식 행사시간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이며, 일반인 공개날인 23일과 24일 양일간에는 9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