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급부터 저장, 유통, 사용 등 단계별 전시 '눈길'"28개국 524개 기업 참여… 스마트그리드, 발전기자재 등 최신 기술 선봬"
-
- ▲ ⓒ에너지 플러스
국내 배터리(battery)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에너지플러스 2017'가 열린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7'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LG화학과 삼성SDI 등 글로벌 배터리 업계를 이끌어가는 국내 기업들이 적극 후원한다.
'에너지플러스 2017'은 에너지 공급부터 저장, 유통, 사용까지 단계별 전시회가 통합된 형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27개국에서 71개 기업을 포함해 총 524개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배터리, 전기·발전기자재 등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백운규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위원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이웅범 한국전지산업협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한국전력 조환익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에너지플러스 2017'을 주최/주관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등 각 분야의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