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금액 1.5배 매칭그랜트…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 운영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원 전달도
  • ▲ 28일,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음식과 반찬을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모습. 한화케미칼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한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통해 여러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한화케미칼
    ▲ 28일, 한화케미칼 임직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음식과 반찬을 한 부모 가정에 전달하는 모습. 한화케미칼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한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통해 여러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이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음식과 각종 반찬을 전달했다. 

    28일 한화케미칼은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51가정 561명에게 명절 음식과 각종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식은 한화케미칼 임직원의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 2000만원으로 마련했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해 전달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5살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 이모 씨는 "긴 연휴 동안 어린이집도 문을 닫아 식사 준비 걱정이 컸는데 푸짐한 음식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의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의 1.5배를 회사에서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다.

    한화케미칼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및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