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알리미, 계측 모니터링 등 총 40여종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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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 총 40여종의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물인터넷 전시회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인 IoT 서비스와 출시 예정인 IoT 솔루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홈IoT 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 IoT 전기료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의 제품과 제휴 가전을 비롯한 제휴 업체 소개 부스가 운영된다.

    모바일IoT 분야에서는 NB-IoT에 기반한 가스/전기 원격검침 및 배관망/LPG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산업 IoT 전시분야는 산업 현장에서 유용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LTE고객전용망, 계측 모니터링, IoT헬멧, 산업용직캠, 모터진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한 드론과 영상 솔루션을 결합해 공장 설비,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연한다.

    스마트 시티 전시 구역에서는 도시 거주자의 삶의 질,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 환경, 교통 영역의 공공IoT 서비스가 영상으로 구현된다.

    김다림 IoT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전시회 부스 운영을 통해 일반 고객에게는 일등 IoT 기업 이미지를 제공하며, 국내외 관련 서비스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사물인터넷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