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0여개국 3900여 업체 참여기가지니 연동 음성인식 서비스 '혁신적 도전' 사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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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7년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시상식서 KT그룹 사내방송인 KBN이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The Stevie Awards)에서 주관하는 IBA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즈로,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39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KT 측은 KBN팀이 TV, PC, 모바일, 엘리베이터 LCD 등 N스크린을 통해 방송을 보여주며, 인공지능 TV인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음성인식 채널 접속 서비스 구현이 혁신적 도전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커뮤니케이션부서 분야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고객의 칭찬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준 '고객의 소리 캠페인_따뜻한 전화 편'이 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CeBIT 2017' 촬영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분석한 영상과 'MWC 2017'에 참석해 KT가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영상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원준 기업문화실장은 "KT그룹 사내방송 KBN을 통해 혁신기술 1등 기업 KT의 기업이미지를 대내외 홍보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