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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창업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2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31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창업기업과 전문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로드쇼'를 연다.
참가기업들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여는 이번 로드쇼에서 예탁원은 우수 IR 기업 3곳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