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마린위크' 행사에서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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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선·화주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선주협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마린위크' 행사 개막에 맞춰 무역협회와 '선·화주 상생협력관' 부스 운영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협력관은 24일부터 행사 폐막일인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해운과 무역의 중요성과 역할을 홍보한다.
행사 개최 당일날에는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 40여명이 선화주 상생협력관을 직접 방문했다.
선주협회와 무역협회는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2층 컨벤션홀 217호에서 '선·화주 상생과 지속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화주 협력 방안과 정책과제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선·화주 상생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