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서버 D램 수요에 대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 등 영향에 따라 서버 D램의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머신러닝, AI 등의 도입으로 고용량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해상도 증가와 고용량 콘텐츠 확산 등으로 모바일 시장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이어져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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