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출발, 200m씩 총 5.8km 뛰며 '협력-상생' 다져
-
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KT 우수 대리점 대표 27명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KT 우수 대리점 대표 27명와 임헌문 KT Mass총괄 사장, 김철수 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이날 오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개별 200m, 총 5.8km를 올림픽 성화와 함께 달린다.
KT는 본사와 대리점간 협력을 강화하고 KT가 평창에서 선보이는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리점 대표들을 KT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임헌문 사장은 "KT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리점 등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이 있었다"며 "협업 능력이 곧 기업의 핵심 가치인 만큼 다양한 파트너사와 보다 긴밀히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